번다버그로 가는길에 투움바에서 하루를 묵기로 했다.
브리즈번은 너무 번화한 도시라서 건너뛰기로 했다.
투움바에 숙소를 찾던 중 저렴한 가격의 양호한 모텔이 캐튼에 있어서 30킬로를 브리즈번 쪽으로 더와서 캐튼에 묵게됐다.
오는 도중에 본 투움바는 큰 도시다. City의 면모를 갖췼다.
운전을 좋아하지 않는 나에게는 캐튼이 낫다.
숙소는 room motels gatton인데 하루밤에 149불을 지불했고, 지은지 얼마안된 깨끗한 건물이다. 한국의 현대식 러브호텔 정도 되는것 같다.
숙소 바로 앞(정문 앞 도로 건너 바로 있음)에 Queensland Transport Museum 과 Lake Alpx Park가 있다.
Queensland Transport Museum은 4명이 20불을 주고 입장해서 한시간 반정도를 있었는데, 호주의 과거 트럭들이 전시되어 있어 타볼수도 있고 사진도 찍을 수 있어서 아이들이 정말 좋아했다. 관람객도 거의 없고 지키는 관계자도 없어서 편하게 우리 가족끼리 시간을 보냈다.
Lake Alpx Park는 각종 새가 있는 호수 공원인데,
Queensland Transport Museum이 있는 건물 안내소에서 얻어온 새에 대한 팜플랫을 보고 비교하면서 산책을 했는데 아이들도 관심을 보였다.
하루 머무르지만 잘 선택한 결정인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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