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 사막을 지나 드디어 어제 동부해안으로 왔다.
여기는 '켈리 비치 리조트'다. 3박 4일 머물 예정이다.
여기는 리조트 내에 이구아나와 개코가 자유롭게 다닌다.
동물원 우리안에 있는 기분이다. 파충류를 좋아하지 않는 나에게는 달갑지 않지만 아이들은 이구아나를 찾아 다니느라 정신이 없다.
오전에 비치에 나갔다.
아이들은 써핑을 하고 나는 아이들이 너무 깊은 바다까지 나가지 않도록 지켰다.
다행히 비치에는 안전요원이 있었다.
아무래도 파도가 어느정도 있기 때문에 신경을 쓰는것 같다
아이들은 오늘이 최고의 하루였다고 한다.
한국에서는 쉽게 접하기 어려운 경험을 했다
내일도 비치에 나가야 한다.
'호주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호주 록햄턴 (0) | 2017.12.09 |
---|---|
호주 장기 여행시 필수품 3가지 (0) | 2017.12.06 |
호주 투움파(Toowoomba), 캐튼(gatton) (0) | 2017.12.04 |
호주 코바, 보크, 모리 (0) | 2017.12.03 |
호주 브로큰힐 (0) | 2017.11.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