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지도앱(스마트폰), 전기밥솥, 오뚜기 인스턴트 국거리
여행하면서 구글지도가 없다면 길찾기가 어려웠을 것 같다. 물론 지금까지 여행하면서 인터넷이 터지는 곳보다 안터지는 곳이 많았지만, 중간중간 터지는 곳이 나오면 작동을 하고, 대부분 숙소에서는 무료 와이파이를 제공하므로 출발전 길찾기를 시작하면 목적지까지는 끊김이 없이 갈수 있다.
전기밥솥은 매우 유용하다.
돈이 아주 많아서 모든 음식을 사먹는다면 필요가 없겠지만 비용을 절약하면서 여행해야 하는 우리 가족에게는 매우 중요하다. 한국에서 3만원정도 주고 쿠첸밥솥을 사왔는데, 밥도하고 국도 끓이고 볶음도 할수 있다고 한다.
호주의 대부분 숙소에는 주방용품이 구비되어 있는데, 부실한 편이다. 특히 호텔과 모텔은 가스렌지와 같은 전열기구가 없는 경우가 많다.
오뚜기 인스턴트 국거리는 매우 부실하다.
하지만 거기에 고기와 야채등을 첨가하면 훌륭한 먹거리가 된다.
돈이 많아 사먹는다고 해도 한국음식을 매일 먹던 사람이 서양음식만 먹으려면 그것도 쉽지는 않을 것이다.
이럴때 오뚜기 국거리는 매우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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