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들레이드 쇼어스 리조트에서 2박할 예정(캐빈)이다.
리조트는 가격대비 매우 만족스럽다. 하루 숙박비가 7~8만원 정도인데, 13만원 이상이었던 곳에 비해 시설 및 주변환경이 낫다.
리조트의 수영장은 아주 깨끗하게 관리되고 있었고, 인상적인것은 jumping pillow(한국의 방방이 비슷한 놀이기구)였다. 아이들이 놀기에는 천국인 것 같다. 리조트 옆에는 연결된 해변이 있어서, 수영, 일광욕을 즐길수 있다. 우리 아이들은 kids surfing board를 타고 놀았는데, 너무 즐거워 했다.
ROBE에서 오는 길에 pink lake를 보았다
호수물의 색깔이 핑크빛이고 소금물이다.
왜 색깔이 그렇게 되었는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고 한다.